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 선수 중 최고 스타로 발돋움한 중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에일린 구가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에일린 구는 17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파크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5.50점을 받아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차시기를 93.75점으로 마친 그는 2차시기에서 95.50점까지 스코어를 끌어올리며 이 종목
1인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출전한 스무 명의 선수 중 90점대를 기록한 건 에일린 구가 유일하다.
2위 레이철 카커(캐나다)는 89.50점, 3위 켈리 실다루(에스토니아)는 87.50점을 받았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일린 구는 미국에서 태어나 꾸준히 미국 국적
선수로 활동하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2019년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중 외교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조기 대신 오성홍기를 선택한 선수’로 주목 받으면서 중국 겨울스포츠의 아이콘이 됐다.
미국 시민권을 여전히 보유 중인지의 여부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에일린 구는 이 부분에 대해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반 중국인들은 사용할 수 없는 인스타그램 등 외국 SNS를 사용하는 것도 논란이다.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중국 내 에일린 구의 주가는 폭등 추세다. 그가 활용하는 스키 장비(팩션)의
판매량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400% 폭등했다. 에일린 구가 착용한 스키복(안타)과
고글(오클리)도 각각 400%와 600%의 매출 신장 효과가 발생했다.
중국 신경보는 17일 “에일린 구의 모델료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전 100만 달러(12억원)
수준이었다”면서 “6개월 만에 광고계에서 그의 몸값은 세후 250만 달러(30억원)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에일린 구는 빅 에어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이어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정상급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2관왕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에일린 구는 지난해 네 차례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하프파이프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 이 종목도 석권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다은(서초고)은 45.50점으로 17위, 장유진(고려대)은
4.25점으로 20위에 머물려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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