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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74 2022.02.17 14:45

"개막부터 잘 할 것 같다".


KIA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4)이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루틴에 김종국 감독이 반색했다. 

매년 2월 말에나 불펜피칭을 했다. 올해는 2월 말에 라이브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을 준비하는 루틴을 고속 모드로 바꾼 것이다. 그만큼 몸을 잘 만들고 있다. 


양현종은 17일 스프링캠프 함평훈련장에서 배번 54번이 박힌 원정 유니폼을 입고 세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포수를 앉혀놓고 50개의 볼을 뿌렸다. 직구를 비롯해 변화구를 던지며 밸런스를 점검했다. 

등판을 마치고 "더 던지고 싶은데 코치님이 못던지게 한다"는 농담도 했다. 페이스가 좋다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하는 빠른 페이스이다. 양현종은 에이스답게 전형적인 슬로스타터였다.

 대개 스프링캠프 후반까지 체력 훈련 위주의 운동을 하다 한 두 차례 불펜에 들어간다. 

그대로 귀국해 시범경기 한 두 번 나오고, 개막에 맞춘다. 개막에 들어가서도 100%가 아닐 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캠프는 라이브 피칭까지 포함한 이례적인 빠른 루틴이다. 김종국 감독은 "원래 캠프에서

 라이브를 안했다. 지금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캠프 마지막에서나 피칭을 했고, 시범경기 때

 조절했었다. 다른 시즌보다는 빠르지만 본인이 다 알아서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작년 메이저리그 도전을 하면서 빨리 몸을 만들었던 점이 작용했다. 1월에 피칭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2월에는 챔피언스필드 불펜에서 피칭을 했다.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곧바로 라이브피칭을 했다.

 대신 시즌 중에는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아 어깨 상태가 좋다. 양현종이 빠른 루틴을 선택한 이유이다 


김 감독은  "작년 중간이든 선발이든 ML 콜업을 받기 위해 빨리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절의 선발루틴이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올해도 (작년처럼) 루틴을 바꾼 것 같다. 자질구레한 부상이 없어 걱정되지 않는다. 

올해는 개막 초반부터 잘 던질 것 같다. 개막전 선발도 할까요?"라며 에이스의 페이스에 남다른 기대감을 보였다.


KIA는 선발투수 임기영이 왼쪽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전치 3주 판정을 받았다. 이의리는 불펜피칭을 마치고 손에

 물집이 잡혀 함께 이탈했다. 이의리는 투구 일정이 좀 늦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임기영은 

개막전에 맞추기는 쉽지 않다. 사령탑에게는 근심을 안기는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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