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치 에제(23)가 부자 구단에 가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현지시간) "뉴캐슬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제 영입을 위해 이적료 45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부자 구단이 된 뉴캐슬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4000만 파운드로 에제의 임대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팰리스는 시즌 도중 핵심 선수를 경쟁팀에 팔려 하지 않았다. 

제안을 매몰차게 거부했다.

팰리스는 QPR에서 에제를 영입할 당시의 이적료 1700만 

파운드에서 두 배 이상을 더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제의를 거절당한 뉴캐슬은 막강한 자본력으로 

여전히 에제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부자구단의 여유다.

'제2의 윌프리드 자하'로 불리는 에제는 2020년 QPR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팰리스로 이적했다. 

윙어로써 필요한 스피드, 개인기, 패스, 슈팅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팰리스는 에제를 팀의 미래로 생각하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시즌을 시작하며 부상에도 불구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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