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새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이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SG 1군 선수들이 있는 제주도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선수들이 새로운 동료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SSG 구단은 SNS를 통해 “17일은 새 외국인 타자 크론의 생일이다.
오늘 선수단은 점심 시간에 깜짝 생일 축하를 했다”고 알렸다.
크론이 식사를 하는 도중 ‘주장’ 한유섬이 생일 케잌을 들고 식당에 들어선다.
케잌에는 크론의 나이를 의미하는 숫자 3, 0이 꽂혀 있고 촛불이 밝혀져 있다.
한유섬과 오태곤 등 동료들이 크론에게 다가가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축하했다.
크론은 “팀 선수들이 내 생일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너무 감동이고 행복하다. 마치 집에 온 것 같다.
팀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덧붙여서 크론은 ‘크롱’ 캐릭터 모자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단은 지난해까지 뛴 제이미 로맥에 이어 새로운 외인 타자로 크론을 영입했다.
크론은 2019년까지 미국 마이너리그(트리플A) 통산 186경기에
출전해 222안타 60홈런 OPS 1.057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38홈런으로 트리플A PCL(Pacific Coast League)리그 최다홈런 주인공이었고,
시즌 중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이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47경기에 출장해 15안타 6홈런의 성적을 남겼다.
크론은 힘과 공을 띄우는 능력이 탁월해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1루수로,
외야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홈런을 생산할 수 있어 타선 장타력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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