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K리그 진출에 앞서 올해 K3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천안시축구단이 올 시즌 스쿼드와 선수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예찬, 제종현 등 기존 핵심 선수들 대부분은 이전과 같은 등번호를 유지했다.
등번호가 변동된 선수는 베테랑 미드필더 조재철이 기존 21번에서 팀의 간판을 상징하는 7번을 단다.
또 주전 미드필더 윤용호도 42번에서 8번으로 변경했다.
새로 합류한 공격수 김찬희와 문준호는 각각 10번 9번을 받았다.
K리그 경험이 픙부한 센터백 강지용은 5번을 받았다.
신인 김성주는 등번호 15번을 달고 첫 성인무대에 도전한다.
새로운 등번호와 함께 K3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알차게 보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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