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밤 보내세요".
라디오 DJ의 클로징 멘트가 아니다. KIA 타이거즈 불펜투수의 약속이다.
보다 강해진 불펜 전력을 앞세워 7회부터 9회까지 편안하게 경기를 관전하도록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주인공은 어깨부상을 털고 돌아온 전상현(26). 올해 불펜의 기둥으로 확실한 재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전상현은 17일 스프링캠프 함평 훈련장에서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이날은 홀드왕 장현식과 최연소 30세이브 마무리 정해영도 불펜피칭을 했다.
쌀쌀한 날씨였으나 불펜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7회부터 9회까지 책임지는 투수들이 몸을 풀며 합을 맞추었다.
피칭을 마치고 취재진 인터뷰에 응한 전상현은 "아직은 컨디션이 왔다갔다 한다.
조금씩 올리고 있는 중이다. 부상이 있다보니 예전 구위를 찾는 중인데 쉽게 되지 않는다.
그 부분을 신경쓰고 있다. 다행인 것은 몸 상태가 100%이다. 아픈 곳이 없는 것이 크다"고 말했다.
김종국 감독은 전상현을 장현식과 정해영 앞에 7회에 배치하겠다고 공언했다.
'7회의 사나이'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홀드왕과 최연소
30세이브 마무리 투수로 필승조의 일원으로 3이닝의 첫 문을 담당하게 됐다.
서로 힘을 합치면서도 보이지 않은 경쟁도 예상되는 조합이다.
전상현은 '편안한 밤'을 이야기했다. "10구단 가운데 우리 불펜진이 가장 좋다고 자신한다.
서로 경쟁도, 동기부여도 된다. 굉장한 시너지효과가 생기는 것 같다.
올해는 기대하셔도 된다. 불펜투수들이 나갈 시간대가 8시30분부터~10시 사이이다.
팬들께서 편안한 밤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깜짝 약속을 했다.
작년 후반기 막판 복귀해 마운드에 섰다. 장현식-정해영과 함께 뒷문을 지켰다.
그런데 숙제를 발견했다. "스피드는 근접하게 나왔는데 구위가 차이가 있었다.
예전에는 타자들이 밀리거나 파울 또는 헛스윙 나왔는데 정타와 그라운드 볼이 많았다.
지금은 그것을 찾는 중이다. 몸만 아프지 않는다는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보직을 떠나 부상없이 풀타임 목표이다.
다시 신인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
가장 큰 것은 부상 없는 풀타임이다. 가을야구는 당연한 목표이다.
성범형과 현종이형이 와서 팀이 강해졌다. 가을 무대에서 한번 던져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