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은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우리 선수들 정말 잘 싸워줬습니다.
오늘도 멋진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베이징으로 가봅니다.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 유영과 김예림을 비롯해 러시아의
발리예바는 9시 30분 이후에 출전합니다.
발리예바의 도핑 위반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발리예바의 샘플에서 나온 약물의 농도가
다른 선수의 200배나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매일 약을 먹었을 때 나오는 수치라는 건데요.
실수로 약물 성분이 소변 샘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타이거트 / 미국반도핑기구 위원장]
"다분히 의도적으로 경기력 향상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발리예바는 논란과 상관없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장이 곤란해진 IOC는 일종의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미국 피겨 대표팀을 방문해 성화봉을 선물했습니다.
피겨 단체전에서 2위에 오른 미국팀은 발리예바 파문으로
시상식도 없이 아직 메달도 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오른 유영과
9위였던 김예림은 오늘밤 꿈의 메달에 도전합니다.
4위권까지 치고올라갈 경우 발리예바의 도핑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동메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의 4강 진출은 좌절됐습니다.
세계 1위 스웨덴을 상대로 7엔드까지 앞서나갔지만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결승전에 이어 또다시 스웨덴의 벽에 가로막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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