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와 어빙도 없고, 하든까지 떠난 브루클린 역전승을 이뤄냈다.
브루클린 네츠는 17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106으로 승리했다.
이틀 전 새크라멘토를 만나 11연패에서 탈출했던 브루클린은
다음 상대인 뉴욕마저 제압하며 연패 후 연승 공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경기에 이어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새롭게 필라델피아에서 합류한 세스 커리는 3점슛 6개 포함 20점을 기록하며 고감도
슛감각을 자랑했으며 안드레 드러먼드도 1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면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여기에 캠 토마스(21점)가 벤치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대역전승이 만들어졌다.
사실 경기 내내 리드를 잡고 있던 팀은 브루클린이 아닌 뉴욕이었다.
1쿼터부터 줄리어스 랜들이 14점을 몰아치며 무려 20점의 마진을 기록한 뉴욕은
4쿼터 전까지는 단 한 차례의 리드도 내주지 않으면서 경기를 굳히려 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케빈 듀란트와 백신 이슈로 출전할 수 없었던 카이리 어빙,
심지어 트레이드로 합류한 벤 시몬스마저 없는 브루클린은 강팀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일방적으로 끌려가던 브루클린이 추격의 불씨를 키우기 시작한 때는 3쿼터였다.
패티 밀스와 커리의 외곽포가 터지기 시작했고 드러먼드가 골밑에서
분전하자 좁혀지지 않을 것 같던 격차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쿼터 막판에 다시 벌어지긴 했으나 브루클린은
순간적으로 한 자릿수까지 점수 차를 줄이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는 4쿼터부터 결실을 맺었다.
벤치에서 출발한 토마스의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프슛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커리의 지원 사격이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양 팀 간의 차이는 줄어들었다.
경기 종료가 5분여가 남은 시점에서 토마스는 연달아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기어코 역전(99-97)을 이뤄내고 말았다.
뉴욕을 이끌던 랜들이 점프슛과 드라이브인으로 짧게나마
리드(101-102)를 되찾아 왔지만, 이미 흐름은 브루클린이 쥐고 있었다.
뒤이어 커리의 3점슛이 터지자 승기는 브루클린에게 넘어가 있었다.
뉴욕의 끈질긴 추격에도 벤치 듀오인 토마스와 알드리지는 어렵게 얻어낸 리드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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