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박진성이 승리와 더불어 POG까지 받아 기쁘다고 털어놨다.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한화생명 대 광동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광동은 한화생명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 경기 연패를 끊은 광동은 드디어 연승을 쌓았다.

특히 '테디장군' 박진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진성은 아펠리오스로 폭딜을 뿜어내며 팀 캐리를 도맡았다.

박진성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2연승하기도 했고 POG도 받아서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반적인 한화생명전에 대해 

"밴픽에서부터 잘 풀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펠리오스로 하드캐리한 박진성. POG 경쟁을 한 호잇에게 

"노틸로 잘해줘서 내가 잘할 수 밖에 없는 구도가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성은 코르키 상대법으로 "코르키 줘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스킬 잘 피하고 잘 열어라라고 이야기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음 상대 프레딧전 각오로 "2라운드 때는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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