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시티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우타로 영입 가능성을 물색 중이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호흡을 맞출 선수가 마땅치 않다.

이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두산 블라호비치 등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렸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맨시티 역시 공격수가 필요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적 후 마땅한 선수가 없다. 

최전방 자원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유일하다.

공격수가 필요한 아스널과 맨시티는 라우타로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 12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중이다.

인터 밀란은 오는 2026년까지 라우타로와 계약 관계다. 

하지만, 적극적인 러브콜에 조건만 맞는다면 내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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