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부상 임기영이 점화한 5선발 경쟁 KIA 캠프 전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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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부상 임기영이 점화한 5선발 경쟁 KIA 캠프 전운 감돈다

토쟁이티비 0 619 2022.02.18 18:22

조용하던 KIA 타이거즈 선발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스프링캠프 첫 날부터 양현종, 션 놀린, 로니 윌리엄스, 이의리, 임기영의 5선발진이 확정됐다. 

불펜진도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구축됐다. 

큰 밑그림은 정해진터라 몇몇 투수들이 1군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마운드에서 경쟁 구도는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임기영이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선발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임기영은 최소 3주동안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개막전까지는 시간이 빠듯하다. 

이의리도 손가락 물집이 잡혀 잠시 잔류군으로 이동했다.

 손가락 상태를 보겠지만, 선발진 진입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임기영의 이탈로 플랜 B군에 포함되었던 한승혁, 윤중현, 유승철 트리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롱릴리프를 담당하는 스윙맨들이었다. 언제든 선발자리가 비면 충원할 예비 병력이었다.

 여기에 퓨처스 팀에서 훈련을 했던 이민우와 김현준도 1군 캠프에 불렀다. 


윤중현은 작년 육성신분에서 정식선수로 승격해 5승을 거둔 히트상품이었다. 

날카로운 제구와 주무기인 커브를 앞세워 선발투수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임기영과 같은 사이드암이라는 점에서 어필을 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직구의 구속을 끌어올리고 커브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승혁은 캠프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 

라이브 첫 날 타구에 종아리를 맞아 타박상을 입고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김종국 감독은 "컨디션 좋다. 아픈 부위가 없다. 

트레이닝과 투수 파트에서 컨디션 좋다고 한다"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강력한 직구에 제구와 변화구 구사 능력도 좋아져 기대가 높았다. 


유승철도 군복무를 마치고 작년 복귀해 퓨처스 3경기에 뛰었다. 

올해 1군 캠프에 포함될 만큼 구위를 인정받고 있다. 가장 자신감을 가진 직구의 힘이 좋다. 

캠프 불펜피칭에서도 특유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스플리터 등 변화구까지 장착하고 있다. 

많은 투구를 해도 구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히든카드이다. 


벌써 8년 차를 맞는 이민우는 작년 아픔을 겪었다. 

2020년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나 개막부터 부진에 빠졌고, 

결국 경쟁에서 밀려났다.

 퓨처스 팀에서 캠프를 시작했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선발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7년 차 우완 김현준도 직구와 제구력을 앞세워 어필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5선발 경쟁이 캠프 중반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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