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스케이팅 韓 최초 2명 톱10 진입
유영, 트리플악셀 앞세워 6위
김연아 이후 최고 순위 올라
김예림, 실수없는 연기 9위
경기 마친 후 눈물 쏟아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유영과 김예림(이상 수리고)이 모두 여자 싱글
톱10 진입에 성공하면서 한국 피겨스케이팅은 기분 좋게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보고 자란 '연아 키즈'들이 성과를 내면서 4년 뒤 열리는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올림픽에서는 더욱 많은 출전, 나아가 메달권 진입에도 도전해볼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은 메달만 빼고는 거의 모든 것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점 213.09점으로 6위에 오른 유영과 총점 202.63점으로 9위를 차지한 김예림까지
두 선수가 동반으로 톱10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 전통의 피겨 강국들도 이루지 못한 일이기도 하다.
특히 유영은 최다빈이 지난 평창 대회에서 기록한 7위보다 한 단계 높이 올라서며
김연아 이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선수 중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물론 이들의 결과를 완벽한 성적이라고까지 말하기는 어렵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시도한 트리플 악셀이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고,
김예림도 점프 에지와 회전수 부족 등을 지적당하며 둘 다 자신의 최고점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럼에도 유영은 "노력하고 연습해서 회전수를 다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은 선수 생명이 짧은 종목이긴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밀라노까지 도전하겠다는 생각이다.
남자 싱글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것은 마찬가지다.
차준환과 이시형(이상 고려대)까지 2명이 출전했고, 차준환은 총점 282.38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5위에 올랐다. 4년 전 자신이 평창에서 작성했던
15위 기록에서 열 계단이나 뛰어오른 것이다. 이시형은 비록 27위에 그쳐 24명이
나서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도전하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제 한국 피겨스케이팅은 다음 대회에서 남녀 모두 출전권 3장을 획득하겠다는 꿈을 꾼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2명을 출전시킨 남자 싱글은 내친김에 3명까지 늘리겠다는 각오이고,
이미 김연아 덕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김해진과 박소연까지 3명이 출전해본 경험이 있는
여자 싱글에서는 12년 만의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올림픽 직전에 열리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이 중요하다.
2명 이상이 출전해 합산 순위 13위 안에 들어야 쿼터 3장을 얻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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