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 김광현(34)이 스트라이크 콜드 스트라이크(Called Strikes) 비율에서 LA 다저스
에이스 워커 뷸러(28)와 동급의 평가를 받으며 2년 계약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의 스티브 애덤스는 18일(한국시간) "만약 내가
FA시장에 남은 선수들을 고려한다면 직장폐쇄가 끝났을 때 김광현과 2년 계약을 할 것이다.
만약 김광현과 1년 계약을 맺는 팀이 있다면 거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FA가 됐다.
그는 첫 시즌 8경기 패전 없이 3승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한 것과 달리 2년 차에는 27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다소 부진했다. 통산 메이저리그 성적은 10승 7패 평균자책점 2.97.
평균자책점이 3을 넘지 않음에도 그동안 김광현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가성비 좋은 단년 계약 투수 정도였다.
평균 시속 89.4마일(약 144km)의 빠르지 않은 직구 구속,
낮은 탈삼진율, 만 33세의 많은 나이, 부상 이력, 좌우 플래툰 성적 등이 이유였다.
그러나 애덤스의 생각은 그보단 긍정적이었다.
그는 열거된 단점을 모두 언급하면서도 "김광현이 건강을 유지해 시즌 내내
뛰었다면 FA 시장에서 좀 더 떠들썩했을 것"이라면서 콜드 스트라이크 비율을 눈여겨봤다.
콜드 스트라이크는 타자의 스윙 없이 스트라이크가 선언된 것을 뜻한다.
지난 2년간 김광현의 콜드 스트라이크 비율은 18%였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100이닝 이상 소화한 선발 투수 145명 중 공동 30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김광현과 같은 비율을 기록한 선수로는 뷸러, 찰리 모튼(39·애틀랜타),
스티븐 마츠(31·세인트루이스)가 언급됐다.
1위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의 21.3%와도 불과 3.3% 차.
애덤스는 "김광현의 콜드 스트라이크 비율은 뷸러 등과 동률을 이룬다.
엘리트 수준의 수치는 아니지만, 상대 타자를 얼려 버리는 데 필요한 커맨드와 디셉션을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이 평균 이하의 스윙 스트라이크 비율(8.5%)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김광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투수들이 이번 오프시즌 좋은 계약을 따낸 점과 뉴욕 메츠,
시애틀, 디트로이트 등 다수의 팀이 선발 투수를 찾는 점도 김광현에게 긍정적인 요소였다.
애덤스는 "어떤 식으로든 김광현의 몸값에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표를 붙여서도 안 되지만,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그에게 괜찮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2년 계약"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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