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11년 만의 총재 보궐선거 KBO 내달 2일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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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11년 만의 총재 보궐선거 KBO 내달 2일 최종 후보 선정

토쟁이티비 0 535 2022.02.18 22:20

10개 구단 사장단 모여 논의 시작

합의 안되면 이사회 다시 열기로


KBO가 11년 만의 총재 ‘보궐선거’ 절차에 돌입했다.

 KBO는 1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재 궐위에 따른 조치 논의를 시작했다. 

KBO리그 10개 구단 사장단과 류대환 KB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30분 동안 회의를 진행했다.


KBO는 정지택 총재가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사퇴한 이후 총재 공석 상황에 놓여 있다. 

2020년 10월 취임한 정지택 전 총재는 임기 3년의 절반도 채우지 않고 

“개혁을 주도할 새로운 인물이 총재직을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돌연 사퇴했다.


이후 열흘 만에 각 구단 사장단이 처음으로 모여 차기 총재 선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10개 구단 대표이사들이 모여 새 총재 선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절차와 추후 일정을 합의했다.


각 구단별로 추천 후보를 정한 뒤 오는 3월2일 이사회를 다시 열어 총회에 추천할 후보를 합의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KBO 정관에 따르면 총재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보궐선거를 해야 한다.

 3월8일까지는 추천 후보를 정해 총회를 열어야 한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리그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를 

각 구단 내부뿐 아니라 외부까지 포함해 서로 고민해보고 논의하기로 했다. 

오늘은 특정 인물이 거론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총재 선출을 위한 이사회의 일정 등을 모두 

투명하게 밝히고 철저하게 구단들의 합의에 따라 규정대로 할 것”이라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제23대였던 정지택 전 총재까지 역대 14명이 거쳐 가는 동안 

정계로 복귀한 경우를 제외하고 임기 중 사퇴한 총재는 7명이다. 

그중 비리 및 기타 문제가 아닌 자진 사퇴는 정지택 총재가 처음이다. 

KBO는 2011년 5월 17·18대 총재를 역임했던 유영구 전 총재의 사퇴로 

구본능 총재를 선출한 이후 처음으로 총재 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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