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사단체협약(CBA)의 체결을 놓고 메이저리그 구단주 측과 선수 노조 측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시범경기 첫 주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사무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메이저리그 노사 간의 단체교섭이 이루어지지 않아 스프링 트레이닝
게임(시범경기)의 개막을 오는 3월 6일까지 미루기로 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이어 '각 구단은 열리지 않는 경기의 티켓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면서 '우리는 양측이
공정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 주 월요일(22일)에는 구단주들이 직접
선수들과 만날 예정이며 시즌의 정상적인 개막을 위해 이후 매일 만나 성실하게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스프링 캠프는 투수와 선수들의 소집일이 지난 17일로 이미 지나갔고, 시범경기 개막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었다. 사무국은 지금까지 스프링 캠프의 연기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다.
이번이 공식 일정과 관련된 첫 발표인 셈이다.
이에 따라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112 시범경기가 일단 취소됐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지난주 밝혔듯이 정규시즌의 정상적인 개막을 위해선 최소
4주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 주 내로는 합의가 이루어져야 3월 한 달 동안
준비와 축소된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4월 1일 정상적인 개막이 가능하다.
하지만 구단주 측과 선수 노조 측의 주요한 쟁점 사항에 대한 입장 차이가 워낙 커 다음 주 매일 협상을
벌인다고 해서 쉽게 타결될지는 여저히 미지수다. 그러나 시간이 촉박한 만큼 노사 양측의 협상에
대하는 태도에 따라 극적인 타결도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한편, ESPN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스프링캠프가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지 못하거나 줄어든 경우는 지난 1994년 시작된 선수들의 파업이 95년으로 이어지면서 4월 26일에서야
개막전을 치렀을 때 이후 처음이다. 95시즌은 144게임으로 축소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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