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가 롤모델로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꼽았다.
LG 트윈스의 고졸 4년차 투수 이지강(23)이 그 주인공이다.
1999년 2차 9라운드 85순위로 입단한 우완 투수다.
첫 해를 마치고 바로 군입대를 선택했고, 지난시즌 중반 제대 후 기량을 갈고
닦아 데뷔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를 1군에서 치르고 있다.
힘있는 직구와 체인지업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퀵모션도 빨라 류지현 감독이
기대를 가지고 있는 투수다. 5선발이 없는 LG에서 선발 후보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그런 그에게 2명의 롤모델이 있었다. 첫번째는 고(故) 최동원 전 감독.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거둔 철완이자 역동적인 투구폼으로 늘 공격적인 피칭을 했던 불세출의 스타였다.
그가 최동원을 롤모델로 삼은 것은 그의 투구 폼을 따라하면서 구속이 늘었기 때문.
이지강은 "고등학교 때 구속이 떨어져 슬럼프가 온 적이 있었다. 불펜에서 피칭할 때 코치님께서
맘대로 던져보라고 하셔서 커쇼 등 여러 투수의 투구폼을 흉내내서 던져봤다"면서 "최동원
선배님처럼 와일드하게 해보니 구속이 나오고 밸런스도 좋았다.
그래서 최동원 선배님 폼을 내 밸런스로 맞춰서 하니 되더라. 그 덕분에 프로에 지명도 됐다"며 웃었다.
두번째가 의외였다. 그의 입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이름이 나왔다.
이지강은 "호날두가 멋있는데 엄청 노력도 많이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는 선수지 않나.
그렇게 성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지강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야구와 함께 축구라고.
야구를 하기 전 축구를 배우기도 했었다. "은퇴 후엔 조기축구회에서 축구를 해보고 싶다"고 할 정도다.
여전히 축구를 좋아해 쉴 때 해외 축구도 많이 본다고.
물론 최근엔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이지강이 호날두와 같은 명성을 쌓을 수 있을까.
롤모델처럼 노력을 하다보면 다다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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