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72승(메이저 10승)을 거둔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이 14년 만에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소렌스탐이
US여자오픈 출전 신청 절차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US여자오픈은 6월 2일(현지 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US여자오픈이 열리는 파인 니들스 골프클럽은 소렌스탐이
1996년 US여자오픈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곳이다.
소렌스탐은 US여자오픈에서 3차례(1995·1996·2006년) 우승했다.
소렌스탐은 “특별한 기억이 가득한 파인 니들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에 다시 출전하게 돼 설렌다”고 했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8월 US시니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당시 남편 마이크 맥기가 백을 메고, 딸 아바(12)와 아들 윌(11)이 응원하는 가운데
소렌스탐은 2위를 8타 차로 따돌렸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US시니어 여자오픈을 대비할
생각으로 13년 만에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도 컷을 통과했었다.
2008년 현역에서 은퇴한 소렌스탐은 지난 13년 동안 US여자오픈을 비롯한 메이저대회에는
나선 적이 없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예전처럼 훈련에 전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워낙 전설적인 경력을 지닌 소렌스탐이 지난해 PGA챔피언십에서 첫
50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필 미켈슨(52·미국)처럼 기적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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