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의 득점욕이 어린 선수의 성장을 방해한다."
전 리버풀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캐러거는 호날두가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떠올린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러거는 "어떤 선수도 클럽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이걸 가장 잘 알고 있던 사람은 알렉스 퍼거슨 경이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캐러거는 "지난 2006년 퍼거슨 경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던 반 니스텔루이를 내쳤다.
'득점을 향한 스트라이커 개인의 욕심'이 새롭게 떠오르는 어린 선수들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에서 활약하던 시절 팀이 승리하더라도 자신이 득점에 실패하면 만족하지 못할 정도로
득점을 향한 집착이 심했다. 그를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지만, 어린 호날두와의 마찰을 만들기도 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호날두가 자신에게 크로스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리오 퍼디난드의 말에 따르면
반 니스텔루이가 호날두와 언쟁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었을 정도로 불화가 심했다.
당시 퍼거슨 감독과도 의견 충돌이 있었던 그는 결국 2006-2007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캐러거는 "반 니스텔루이의 이적으로 누가 혜택을 받았는가? 바로 호날두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간
후 호날두는 그야말로 승승장구했다. 16년 전 반 니스텔루이가 그랬던 것처럼 현재 호날두가 보여주는
득점에 대한 욕심은 '중요한 누군가'를 바보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라며 호날두의 득점 욕심을 우려했다.
그는 "랄프 랑닉 감독은 호날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다음 맨유 감독도 똑같은 문제를 겪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캐러거는 "지난해 8월 호날두의 맨유 복귀는 그가 해결한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 것처럼 보인다"라며 "만약 맨유와 호날두의 결합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될 경우
그를 내보내는 것보다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맨유가 이기든, 지든, 호날두가
득점하든 못하든 팀을 향한 관심보다 'CR7'을 향한 관심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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