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은 18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위태로운 자신의 감독직에 대해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수렁에 빠져있다. 지난 17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반테에 0-1로 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팀의 가장 대표적인 포메이션이라 할 수 있는 4-4-2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선제골을 허용했고, 저조한 결정력을 보이며 결국 패했다.
이날 경기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라는 성적으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11승 6무 7패로 5위를 기록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싸움을 간신히 벌이고 있다.
팀의 부진에 따라 시메오네 감독의 경질설이 나돌았다. 일부 매체는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다"라며 그의 위기를 다뤘고,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인터 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 등 다양한 감독들이 실제로 오르내리기도 했다.
경기장 안팎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그래도 자신이 가야할 길을 명확히 선언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8일 시메오네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언제나처럼
매일 아틀레티코로 출근하고, 안드레아 베르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단장)와 미겔 앙헬(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 구단주이자 현 주주)과 항상 밥을 먹는다. 내가 있어야할
곳은 바로 이곳이다"라며 팀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그는 이어 "이번 시즌은 앞으로 14경기나 남아있고, 적어도 7개의 팀이 물리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하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같이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는 최대한 현재에 모든 집중을 다해야 한다"며 팀을 이끌 각오를 다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1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양분하던 라리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우승시키며 지각 변동을 일으킨 인물이다.
통산 스페인 라리가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회 우승과
슈퍼컵 2회 우승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세계적인 명문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팀의 역사에 있어서 입지전적인 인물인 그를 내치는 건 클럽 입장에서도 쉽지 않을 일이다.
과연 시메오네 감독의 인터뷰처럼 지금의 위기를 타개해나갈 수 있을지 많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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