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과 마주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최소 한 달을 결장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정밀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소 4주 후 재검을 받기로 한 것.
4주 후면 3월 중순으로 실질적으로 곧바로 복귀가 어렵다. 재검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이 되겠지만, 자칫 시즌 중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번 발목 부상은 기존 염좌와 다른 것으로 확인이 됐다. 발 중반의 인대 손상이 동반이 됐으며, 한 달 안에 돌아올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즉, 검사 결과가 회복이 진전되었다고 하더라도 당장 출장은 당연히 어려워 보이며,
현실적으로 최소 6주 후에야 복귀 여부를 우선 점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플레이인 토너먼트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그가 출장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다만, 재검 결과가 반드시 양호해야 한다. 여전히 회복이 더디거나 온전치 않다면 뛰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순위 상승이 시급한 레이커스로서는 그의 부상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것을 잃게 된 셈이다.
데이비스의 이탈로 레이커스는 다시 전력난에 시달리게 됐다. 가뜩이나 시즌 중에 그의 이탈로 제 전력을 꾸리지
못했던 레이커스는 그의 복귀와 함께 전열을 정비하고자 했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돌아온 이후에도 레이커스의
경기력은 끝내 나아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그가 다시 다치면서 전력에 상당한 공백이 생겼다.
그의 결장이 길어지게 된 만큼,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데이비스가 돌아온 이후에도 당장의
성적이 나아지지 않았지만, 그가 빠지게 될 경우 자칫 순위 유지조차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안쪽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고, 러셀 웨스트브룩과 뛸 때 공간 창출에 나섰다.
그런 그가 빠질 경우 레이커스의 전력 약화는 불을 보듯 뻔하다.
그는 이번 시즌 37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뛸 때 만큼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경기당 35.1분
동안 23.1점(.537 .182 .709) 9.7리바운드 2.9어시스트 1.2스틸 2.3블록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경기력이 지난 2019-2020 시즌만 못하지만, 당시에는 큰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다시 잦아지기 시작한 탓도 크다.
가뜩이나 레이커스는 시즌 개막 당시부터 완연한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선수 이동이 많았던 만큼, 호흡을
맞추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 르브론 제임스, 중반부터 데이비스가 다치면서 전력 구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힘을 보태야 할 켄드릭 넌은 아직 한 경기도 뛰지 못했으며, 최근에는
카멜로 앤써니와 에이브리 브래들리도 잔부상을 떠안았다.
현재까지 레이커스는 27승 31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로 밀려나 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중상위권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었으나 핵심 전력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이대로 시즌이 치러진다면
자칫 플레이오프는 고사하고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쉽지 않을 수 있다.
여러모로 데이비스의 부상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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