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20·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의 유럽 무대 데뷔전이 임박했다.
리그 등록과 관련된 족쇄가 드디어 풀린 덕분이다.
그라스호퍼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이제 정상빈과 세코 아유무(22·일본)의
출전이 가능해졌다"며 "출전 자격을 갖추게 된 이들은 영보이즈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상빈은 이르면 오는 21일 오전 0시30분 스위스 취리히 레치그룬트에서 열리는
2021~2022 스위스 슈퍼리그 22라운드 영보이즈전을 통해 유럽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정상빈은 지난달 수원 삼성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EPL 구단과 계약을 맺은 역대 15번째 한국 선수이자, 2011년 지동원(20세 1개월)의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연소 EPL 진출 기록(19세 11개월)이다.
그러나 대표팀과 소속팀 출전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EPL에서 뛰기 위해 받아야 하는 취업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정상빈은 울버햄튼과 계약을 먼저 체결한 뒤, 울버햄튼 위성구단인 그라스호퍼로 1년 6개월 임대 이적했다.
다만 임대 이적 후에도 정상빈은 좀처럼 출전 엔트리에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3경기째 결장했다.
스위스 워크퍼밋 발급 문제로 출전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일본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정상빈보다 먼저 그라스호퍼로 이적한 일본인 수비수 세코의 결장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다행히 최근 관련 문제가 해결되면서 마침내 유럽 무대를 누비는 정상빈의 모습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정상빈의 소속팀 그라스호퍼는 스위스 1부 10개 팀 가운데 6위(6승8무7패)인 중위권 팀이다.
데뷔전 상대로 유력한 영보이즈는 리그 2위(11승6무4패)에 올라 있다.
정상빈은 수원 유스인 매탄고 3학년이던 지난 2020년 준프로 계약으로 수원 구단에 합류한 뒤 고교생
K리거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엔 K리그 28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6월엔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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