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가족들의 바르셀로나 복귀 요청에 고민에 싸였다.
16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몰'은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초가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메시의 명성에 걸맞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1 11경기에 나섰지만 1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경기조차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불화설까지 나왔다.
파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메시뿐 아니다. 메시 가족들도 마찬가지.
기사에 따르면 아내 안토넬라와 그의 아이들은 파리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믿고 있다.
안토넬라는 춥고 비가 많이 오는 날씨, 거기에 언어까지 도움이 되지 않아 파리를 떠나고 싶어 한다.
아이들도 바르셀로나의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사비 감독과 최근 복귀한 다니 알베스도 메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둘 모두 선수시절 메시와 함께 경기를 뛰었다. 메시가 돌아오면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믿고 있다.
하지만 걸림돌은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의 자존심이다.
호르헤 메시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믿고 있다.
메시가 상당한 연봉 삭감까지 받아들이면서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했는데 바르셀로나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호르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모든 연락을 끊어버렸다.
또 메시는 PSG와 2023년까지 계약을 했다. PSG가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메시를 1년 만에 풀어줄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상태다.
결국 메시는 좋든 싫든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PSG에 머물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해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전격적으로 이뤄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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