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페이스메이커에서 메달메이커로 정재원 승훈이형과 함께 시상대 올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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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74 2022.02.19 20:29

“4년 전 페이스메이커 작전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마지막 경기인데, 승훈이형과 함께 시상대에 오를 수 있어서 더 기뻐요.”


정재원(21·의정부시청)은 19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34·IHQ)과 함께 은메달, 동메달을 나란히 걸었다.


정재원의 두 번째 올림픽 은메달이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17세)이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이승훈(34·IHQ), 

김민석(23·성남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내 빙속 사상 역대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하지만 그는 평창 때 팀 추월에 이어 출전한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매스스타트는 일반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종목과는 달리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400m 트랙 16바퀴를 돈다. 

선수들 간 눈치 보기가 심하고 작전이 난무한다. 

정재원은 당시 2위 그룹 선두에 나서 레이스를 이끌면서 1위 그룹과의 격차를 일정하게 유지했다. 

정재원 뒤에서 힘을 비축한 이승훈은 막판 스퍼트로 금메달을 걸었다.

 레이스 초반 힘을 많이 쓴 정재원은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선배 선수의 올림픽 메달을 위해 후배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희생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그는 평창 올림픽 이후 국내 매스스타트 1인자가 됐다.

 2019-2020시즌 세계 3위에 올랐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 시즌을 건너뛰고 복귀한 올 시즌에도 세계 4위를 달리는 중이다.


정재원은 평창 이후 페이스메이커 논란에 대해 평소 “좋은 팀 플레이라고 생각해서 받아들였다.

 희생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말해 왔다. 

베이징 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고도 비슷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이번에 승훈이형한테 이겼다고 해서 좋다거나 그런 감정은 절대 없다.

 당시 작전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훈이형은 올림픽을 비롯해 월드컵 등 국제 대회를 많이 소화한 ‘레전드’다. 

평소 조언을 많이 해줬고, 여러 전략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매스스타트 결승 전략도 이승훈과 얘기를 하며 짰다고 했다.

 “크게 두 가지 전략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르트 스빙스(금메달) 그룹에 속해서 계속 쫓아가는

 것”이라며 “작전대로 경기가 돼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정재원은 “더 성장해서 많은 종목에 출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메달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힘들게 운동했는데 첫 개인 종목 메달이라서 가장 의미 있는 메달인 것 같다”며 “이번 

메달을 계기로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원은 최근 매스스타트 경기 흐름이 변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매스스타트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선수들을 ‘어택’한다고 해요. 

4년 전 평창 땐 그런 선수들이 많이 있지 않았어요. 

승훈이형이나 저처럼 마지막에 스퍼트를 올려 경기를 끝내는 선수들에게 유리했어요. 

평창 올림픽 이후 절반 이상이 어택을 하면서 저희 같은 선수에게 힘든 종목이 됐죠. 

이번엔 어택하는 선수들을 잘 따라가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죠.”


스피드스케이팅팀은 21일 귀국한다.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일주일 내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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