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김도혁(30, 인천)이
2022 시즌 개막전 윙포워드로 변신했다. 그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수원삼성과의 개막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던 김도혁은 이 경기 윙포워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무고사, 홍시후와 함께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을 진행한 그는 포지션 변경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김도혁은 "미드필더라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코칭스테프들이 내 포지션을 위로 올릴 것이라고 말해줬다.
당황스러웠지만,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 포지션에서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준비했다.
이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이번 경기에서 함께 합을 맞춘 이명주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명주와 김도혁은 2018년 아산 무궁화에서 함께 활약한 바 있다.
김도혁은 "(이)명주형은 아산에 있을 때부터 축구하는 스타일이 잘 맞았다.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본 것처럼 손발이 잘맞는다. 올해는 조금 더 확실한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 이어 "명주형이 일어나자마자 '오늘 몸 좋다' 이러더라. 확실하게 보여주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도혁은 "명주형이 개막 이틀전에 긴장된다고 했다.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3위만 하자고 했다. 최근 꽂힌 말이 있다
. '절실하고 노력하면 과녁에 적중은 못해도 근처는 간다'더라.
구단 모든 사람이 책임감과 간절함을 가진다면 ACL 진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시즌 목표에 관해 이야기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무고사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한 '신입생' 이용재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이)용재가 동계훈련에서부터 힘들다고 엄살이 심했다.
걱정을 조금 했는데 오늘 경기하는 것 보고 '우리 팀에 잘 왔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도혁은 "좋은 축구를 위해 투자를 많이 받았다. 인천에 있으면서 힘들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도 시민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줬다.
오늘을 시작으로 모든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경기에 앞서 '베테랑' 강민수가 선수들에게 해준 말도 전했다.
김도혁은 "경기를 준비하며 미팅하는데 민수형이
선배로서 말로 안하고 경기장에 보여준다고 말씀하셨다.
그 결과가 민수형의 희생으로 나온 승리라고 생각한다.
민수형을 포함한 다른 고참 형들에게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라며 팀 내 베테랑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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