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불펜진이 마무리투수 조상우의 이탈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키움은 지난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리그 6위(4.73)에 머물렀다.
하지만 필승조만 보면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았다.
리그 최고의 불펜투수 중 한 명인 조상우가 전천후로 활약했고 김태훈,
김성민, 김재웅 등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키움 불펜진에는 큰 변화가 있다. 조상우와 김성민이 군입대로 잠시 팀을 떠나게 된 것이다.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조상우와 좌완투수로 쏠쏠한 활약을 해준 김성민의 공백은 결코 작지 않다.
그럼에도 키움은 올 시즌 불펜싸움에 자신을 보이고 있다.
김태훈, 김재웅 등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불펜투수들이
건재하고 어린 투수들의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특히 김성진, 김동혁 등 신인급 선수들을 향한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입단 첫 해부터 1군 데뷔에 성공한 김성진은
46경기(41⅔이닝) 1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18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25경기(22⅓이닝)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2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로 입단 3년차가 된 김동혁은 지난 시즌 40경기(82이닝)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팀 사정상 선발투수를 맡았다가 크게 고전하기는 했지만 불펜으로는
32경기(45⅔이닝)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3으로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
김동혁은 올해도 불펜에서는 물론 선발투수로도 어느정도 역할이 기대된다.
파이어볼러 장재영도 빼놓을 수 없는 유망주다. 지난 시즌 19경기(17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9.17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고 시속
160km에 가까운 강속구만큼은 모두에게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1군에 데뷔한 김준형도 깜짝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원기 감독과 송신영 투수코치 모두 김준형을 올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비밀병기로 꼽았다.
지난 시즌에는 14경기(14⅓이닝) 평균자책점 3.14으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올해 마무리투수를 맡을 예정인 김태훈은 “이제 조상우가 없으니 내가 더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면서도 “큰 부담은 없다.
항상 똑같이 준비를 하고 있다.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내가 잘해야 어린 투수들에게도 좋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고 여유가 있어야 내가 느낀 것을 말해줄 수 있다.
먼저 내가 잘하고 애들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겠다”라며 어린 투수들을 잘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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