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전력 유출로 나간 사람들의 자리가 커 보이는 키움이지만, 김혜성은 여전히 남은 이들의 힘을 믿는다.
자신이 '기가 막히게' 출루하면, 그 뒤에 있는 '기가 막힌' 타자들이 해결해줄 거라며 활짝 웃었다.
김혜성은 지난해 데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결장 없이 144경기에 모두 나와 타율 0.304 출루율
0.372를 기록하면서 46차례 베이스를 훔쳤다. 50번 뛰었는데 실패는 단 4번 밖에 없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올해 타순 구성의 키워드로 출루와 주루를 꼽았는데,
그의 예고대로라면 김혜성은 그야말로 키움의 핵심 요원이다.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김혜성도 자신의 강점인 주루
능력을 살리기 위해 더 많은 출루를 노려보겠다고 했다.
그는 "출루율이 아쉬웠다.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낮아서 OPS가 떨어지는 편이다.
나는 주루에 강점이 있는 선수니까 많이 나가면 팀에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미 타율이 0.300을 넘은 상태에서, 그것도 심판들이 스트라이크존을 지난해보다 넓게 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출루율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김혜성도 이에 대해 "공격적으로 치는
선수다보니까 그렇기는 하다"며 현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삼진을 줄이면 조금은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타율은)작년에 처음 3할을 쳐봤으니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지난해 99득점에 대해서도 아쉬운 마음이 있다. 김혜성은 "내가 10번 더 나갔다면 한 번은 더 들어오지
않았을까. 출루를 많이 해야 100득점도 채울 수 있다. 내가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뒤에 기가 막힌 타자들이 있다. 그 타자들에게 흐름이 끊기지 않게 연결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키움 타자들은)다 기가 막힌다. 나는 기가 막히게 출루하겠다"며 웃었다.
올해 목표는 도루와 득점 1위, 그리고 또 하나의 골든글러브다.
김혜성은 "올해는 도루와 득점 모두 1위에 올랐으면 좋겠다.
도루왕은 2년 연속 하고 싶고, 득점도 많이 나가기만 하면 될 것 같다. 둘 다 하면 아주 좋겠다"고 했다.
수비 위치가 2루수로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2루수로 나가게 되도 목표는 당연히 골든글러브다.
늘 목표는 크고 높게 잡는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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