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사사키 로키 평균 160㎞ 일 매체들 앞다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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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사사키 로키 평균 160㎞ 일 매체들 앞다퉈 보도

토쟁이티비 0 646 2022.02.20 09:30

일본 프로야구 ‘괴물’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가 연습 경기에서 시속 160㎞가 넘는 평균 

구속을 선보였다고 일본 매체들이 앞다퉈 보도했다. 한 매체는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사키가 시속 170㎞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발언도 전했다.


20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을 보면, 사사키는 전날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린 

닛폰햄과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매체들은 첫 실전 마운드에 오른 사사키의 구속에 주목했다. 1회 던진 초구가 시속 161㎞였고, 8구째는

 사사키의 개인 최고 구속인 163㎞가 찍혔다. 빠른공 평균 구속은 시속 160.18㎞라고 닛칸스포츠는 전했다.


일본 풀카운트 자료를 보면, 구속 시속 163㎞는 일본 프로야구 공식 경기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티아고 비에이라(요미우리·2021시즌)의 시속 166㎞이고, 2위는 로베르토 

코르니엘(히로시마·2021시즌)와 오타니 쇼헤이(닛폰햄·2016시즌)의 시속 165㎞다.


사사키의 투구에 다른 구단 관계자들도 놀랐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닛폰스포츠는 세이부의 한 관계자가 

“아마 시속 170㎞를 목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올 시즌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최다 승을 겨룰 유일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사사키는 2019년 12월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바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계약금 1억엔(약 10억 7000만원), 연봉 1600만엔(약 1억70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이었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한 사사키는 11경기에 나와 3승2패 

평균자책 2.27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첫 풀타임 선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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