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가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친구' 이승우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격려했다.
2022 K리그 1 전북 현대와 수원 FC의 경기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전북 백승호와 수원 이승우의 K리그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고 이승우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가 첫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0-0 무승부로 마무리된 전반 종료 후 포착됐다.
백승호가 전반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순간 후반전 투입 준비와 동료들을 격려하기
위해 들어서던 이승우가 서로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짧은 찰나였지만 반가움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이승우가 후반 시작을 앞두고 교체투입 준비에 나섰다. 이승우는 긴장한듯 얼굴을
감싸쥔 채 잠시 생각에 잠겼다. 김도균 감독이 그에게 다가와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했다.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면서도 벤치를 지켜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라스와 함께 최전방 투톱 자리에 섰다.
이승우와 백승호가 그라운드에 함께하며 '바르사 유스 더비'가 성사됐다.
K리거로 다시만난 두 선수의 움직임이 흥미로웠다.
우려와는 달리 이승우의 움직임은 활발했다.
과감한 돌파와 빠른 움직임으로 수원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는 1-0 전북의 승리로 끝이 났다.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열정을 불태웠던
이승우는 패배로 경기가 끝나자 얼굴을 감싸쥐며 아쉬워했다. .
이승우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데뷔를 한거에 의미를 두고 싶다.
긴 시즌이 시작된만큼 잘 준비하겠다.
선수들과 잘 맞추고, 좋은 컨디션으로 몸을 올려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경기 종료 후 다시 만난 이승우와 백승호는 뜨거운 포옹으로 열심히 뛴 서로를 격려했다.
이승우는 백승호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묻자 "다들 축하해주고, 장난식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평상시 이야기를 나눴다. 살살해라, 다치지 말고 하자, 좋은 경기 하자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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