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 나 때는 말야...” 박혜진(31, 178cm)이 위성우 감독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시즌 다섯번째 대결에서 87-69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박혜진은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3점슛 2방은 물론 리바운드에 적극가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혜진은 최종성적 34분 11초 동안 1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5어시스트는 덤이다.
인터뷰실을 찾은 박혜진은 "현재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상대에 중요 선수들이 많이 빠졌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경기였다. 이겨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경기 때마다 박지현의 수비를 매섭게 꾸짖는다.
이에 박혜진은 "아무래도 (박)지현이가 수비 집중력이 부족하다.
어린 선수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지현이 능력을 볼 때 충분히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팀 선배로서 격려했다.
이날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에 자리한 박혜진과 박지현은
공교롭게도 위성우 감독의 혹독한 채찍질을 경험해 본 선수와 겪고 있는 선수다.
이에 박혜진은 잠깐 회상에 잠긴 후 말문을 열었다. "내가 처음 왔었던 10년 전에는 (위성우)감독님이
지금보다 훨씬 젊고 혈기왕성해서 너무 무서웠다. 당시에는 정말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거 같다.
감독님 농구가 굉장히 섬세해서 지현이 입장에서 많이 힘들 거 같다"며 무시무시했던 위성우 감독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곧바로 박혜진은 박지현을 바라보며 "나 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난 매일매일 울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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