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커쇼한테 매일 전화하는 에이스 동생 뭐든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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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08 2022.02.20 13:09

LA 다저스 워커 뷸러가 전임 클레이튼 커쇼가 맡았던 선수노조(MLBPA) 

다저스 대표로 활약 중인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MLB와 MLBPA가 월요일부터 매일 만나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구단주들과 선수들이 참석해 

3월 1일 데드라인까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산 기자가 언급한 참석 선수들에 뷸러가 포함돼 있다. 앞서 다저스 선수노조 대표는 커쇼였다. 

이를 뷸러에게 넘겨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이번 노사협상을 앞두고

 커쇼가 FA가 되면서 뷸러가 다저스 대표가 된 것으로 관측된다.


커쇼는 최근 '댄 패트릭 쇼'에 영상으로 출연해 이와 관련한 얘기를 했다. 커쇼는 "불행하게도 매일 

뷸러의 얘기를 듣고 있다. 우리 선수단 대표인데 모든 협상에 참석하면서 자기 몫을 다한다고 들었다. 

나도 2011년과 2016년 노사협상 때 참석했던 사람이다. 다저스를 위해 봉사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바통을 넘겼다. 협상에서 벗어나 있으니 솔직히 지금은 아주 홀가분하다"면서 "그런데 매일같이

 뷸러한테 협상과 관련한 얘기를 듣는다. 내가 협상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말이다"라고 밝혔다.


커쇼는 뷸러가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걸어와 협상 과정을 전달하고 조언을 구한다는 걸 농담을 섞어 언급한 것이다. 

널리 알려진 사실은 커쇼와 뷸러는 친분이 매우 두텁고 팀 동료로 서로를 존경한다는 것이다. 

팬들이 뷸러를 다저스의 새 에이스로 칭하지만, 뷸러는 커쇼를 여전히 에이스로 예우하고 있다.


다저스 또다른 동료 저스틴 터너도 앞서 다저스 선수단을 대표해 노사협상에 참석했다. 

터너는 "노조에 참여하는 선수마다 소속 선수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다르다"며 "불러는 중간 정도라고 생각한다.

 정보를 많이 전달하기도 하고, 조언을 많이 구하기도 한다"고 했다. 즉 뷸러가 노조 활동에 적극적이라는 얘기다.


뷸러는 다저스 1선발 자격을 커쇼로부터 사실상 넘겨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33경기에 

선발등판해 16승4패, 평균자책점 2.27, 212탈삼진을 올리며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커쇼는 노쇠 현상이 뚜려하고 부상도 잦다. 이번에 FA가 됐지만 다저스는 '당연한 재계약'을 미루고 

그의 몸 상태를 살피는 중이다. 커쇼가 맡았던 선수단 대표와 에이스 

자리를 넘겨받은 뷸러는 커쇼가 다저스에 남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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