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택진이형’은 고사? 시계 제로의 KBO 총재 선출 네비게이션

토쟁이TV

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택진이형’은 고사? 시계 제로의 KBO 총재 선출 네비게이션

토쟁이티비 0 481 2022.02.20 14:29

새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행정의 사령탑 자리는 비어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지택 전 총재의 사퇴에 따라 새 총재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 있다.


지난 18일에는 각 구단 대표이사들이 참석하는 ‘2022년 2차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재 

선출 절차를 구체화했다. 오는 3월2일 이사회를 다시 열어 구단별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KBO 규약에 따르면 총재가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보궐선거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규약대로라면 KBO는 오는 3월8일까지는 후보를 추천하고 총회를 열어야 한다.


이사회에서는 이번 총재 선출 과정에서 공정함과 투명함을 강조했다.

 후보 추천 작업 역시 구단 내부와 외부 인물을 가리지 않고 적임자를 찾는 데만 중점을 두기로 했다.


역시 최대 관건은 대부분 구단과 관계자들 그리고 팬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마땅한 인물을 찾는 데 있다.


지난 8일 정지택 전 총재가 전격 사퇴한 뒤로 새 총재 후보군을 놓고 하마평이 돌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 중에는 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가 몇몇 유력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기도 했다. 

‘택진이 형’이란 애칭이 있을 만큼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데다 야구단 운영에도 열정을

 보이는 모습이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름을 먼저 떠오르게 하는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구단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기업 운영을 하시는 분들이

 하시기는 버거운 자리다. 김택진 구단주께서도 관련해서 의향이 없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BO 고위 관계자 역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거론되거나 추천된 후보군이 아직은 전무한 상황인 것을 강조했다.

 KBO는 백지 상태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음 이사회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단 관련 인사가 발탁될 경우, 불가피하게 중립 문제에 대한 논란이 따라붙을 개연성이

 있는 만큼 10개구단과 무관한 제3의 인물이 추천될 가능성도 커보인다.


과거 각 구단의 모기업 관계자 또는 구단주가 돌아가며 총재를 맡기고 했던 것은, 만연했던 정치권의 외압을 

차단하려는 계산 때문이었다. 실제 KBO에는 정치권의 입김으로 내려온 총재가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정치권에서 KBO 총재를 내려보내기는 어려운 구조라는 게 구단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또 지난 이사회에서는 투명 행정에 대한 목소리가 유난히 높기도 했다.


KBO는 과거와는 꽤 다른 흐름으로 제24대 총재 선출 작업에 들어가 있다. 형식에 불과했던 절차를

 거치는 과거 패턴에서 벗어나 절차다운 절차를 밟아 새 수장을 맞겠다는 각오다.


어쩌면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새 문화를 다진다는 의미에서는 기대가 큰 시간이 흐르고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