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그라니트 자카는 더 이상 주장에 대한 생각이 없어 보인다.
자카가 경기 도중 주장 완장 착용을 거부해 화제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4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중인 아스널에게는 귀중한 승리였다.
유망주들의 선전이었다. 아스널의 유스 출신인 에밀 스미스-로우와 부카요 사카가 후반전에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아스널 팬들은 환호했다.
그러나 아스널의 승리보다 화제가 된 것은 자카의 '완장 패싱'이다. 후반 39분경,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대신
에디 은케티아가 투입됐다. 주장 완장을 차고 있던 라카제트는 은케티아에게
완장을 넘겼고, 은케티아는 다시 자카에게 완장을 주려고 했다.
하지만 자카는 완장을 차는 것을 거부했고, 결국 은케티아는
무안한 표정으로 키어런 티어니에게 완장을 넘겼다.
자카와는 반대로 완장을 착용한 티어니의 모습으로 아스널의 차기 주장을 유추해 볼 수 있게 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 "은케티아가 가져온 완장을 거부한 자카의 모습은 완벽한 경기에 약간의 흠집을 냈다.
하지만 자카와 티어니의 행동으로 우리는 아스널의 다음 주장이 누구일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보도했다.
또한 "티어니는 최근 아스널의 차기 주장감으로 여겨지던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티어니가 완장을
착용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9-20시즌 시작 전 아스널에 합류한 티어니는 이적
직후부터 팀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티어니가 종종 리더십을
드러내는 것을 본 아스널 팬들은 티어니가 차기 주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스널의 전설들도 티어니를 차기 주장감으로 꼽았다. 마틴 키언은 '데일리 메일'에 기고하는 칼럼에서
"아르테타는 새로운 주장을 임명할 기회가 생겼다. 티어니는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티어니를 지지했다.
또한 아스널의 팬으로 유명한 영국의 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카가 완장 착용을 거부한 장면은 아스널의 현 상황을 완벽하게 대변한다.
패트릭 비에이라가 떠난 이후부터 아스널에게는 주장다운 주장이 없었다"라며 분노가 담긴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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