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케인(29) 듀오가 펄펄 날자 토트넘 홋스퍼가 살아났다.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1-2022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 도움과 케인의 멀티골,
데얀 클루세브스키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3-2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선두' 맨시티를 제물 삼아 연패 고리를 끊어냈다.
더불어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듀오의 부활이라는 수확을 얻었다.
EPL 최고의 콤비로 꼽히는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시즌에만 리그에서 14골을 합작하며 무서울 정도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은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든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의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기록을 26년 만에 새로 썼다.
팀이 1-1로 맞선 후반 14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케인이 문전에서 마무리해 추가 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2015-2016시즌부터 함께한 손흥민과 케인이 EPL에서 합작한 통산 36번째 골이다.
손흥민-케인 듀오는 이로써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던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36골·첼시)와 타이기록을 썼다.
앞으로 한 골만 더 함께 만들면 램퍼드-드로그바를 넘어 EPL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을 세우게 된다.
손흥민과 케인은 추가 골 외에도 경기 중 날카로운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격 기회를 창출,
살아난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케인은 경기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고,
정말 잘 맞는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서로를 잘 이해한다"며 "빨리 팀 미팅에서 오늘 경기를 다시 돌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 역시 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많은 골을 넣어 왔다.
시즌 초반에 그가 열심히 뛰면서도 득점을 하지 못할 때는 정말 속이 상했다"면서
"케인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선수이자 사람이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경기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9점을 줬다.
쿨루세브스키도 7.9점을 받았고, 멀티 골을 넣은 케인이 8.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국 BBC 역시 케인에게 가장 높은 8.73점을 줬고, 그다음으로 손흥민에게 8.31점을 매겼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9점을 주며 "맨시티는 그와 경기하는 것을 싫어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전반 4분 오프사이드 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쿨루세브스키의 골을 도왔다.
케인에게는 아름다운 크로스를 올려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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