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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BNK 유망주 문지영 약점인 몸싸움 피하지 않을 것

토쟁이티비 0 446 2022.02.20 20:39

"얻어가는 것이 많아서 만족스럽다"


BNK의 빅맨 기대주 문지영이 퓨처스리그를 마치며 소회를 밝혔다.


부산 BNK 썸의 문지영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문지영의 활약 속에 BNK는 신한은행을 67-56으로 이기고 대회를 2승 1패로 마감했다.


문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3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평균 32분 28초를 뛰며 15,0점 9.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문지영은 "퓨처스리그를 준비하는 과정이 길지 않았는데 50% 정도 만족한다. 

대회를 통해 느낀 것이 많아서 얻은 것이 많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가 보이는 것 같다.

 얻어가는 것이 많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문지영은 "공격에서는 그래도 적극적으로 했고, 

내가 안 되도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 간 점이 좋았다. 

하지만 파울 관리와 수비는 너무 안 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 해 전체 1순위로 BNK에 지명된 문지영은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정작 1군 무대에서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센터이지만 몸싸움이 약하다는 

평가와 함께 인사이드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문지영은 "슛 던지는 것을 좋아했고,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내가 높이(183cm)도 있기 때문에 인사이드에서 해줘야 외곽에 찬스가 난다는 것을 안다. 

피하지 않고 부딪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 

필요성은 알고 있고 아직 배우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는 것은 고교 시절, 가장 인정받는 선수였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랬던 문지영에게 프로의 벽은 높았다.


그는 "프로에 왔는데 힘과 스피드가 모두 모자랐다. 학창 시절과 정말 달랐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 고민도 많았고, 힘든 시간도 길었다.

 지금은 그래도 힘도 더 좋아진 걸 느끼고, 어리니까 패기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지영은 몸싸움만 놓고 봤을 때,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활약을 30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하려고 했는데 수비가 붙고 더블팀도 아니까 밖으로 나오게 됐다. 

아직 부족하다는 걸 느낀다. 변연하 코치님이 '슛이 좋지만 밖에서만 던지면 한계가 있다.

 안에서도 할 줄 알아야 밖에서 기회가 생긴다. 아프고 힘들더라도 부딪쳐야 한다'고 하셨다. 

안되더라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키에 비해 리바운드가 많이 부족하다. 

리바운드 뿐 아니라 내 신체조건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못하는 것 같다. 

키를 활용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팀에 가면 다시 연습해서 잘 안됐던 것들을 짚고,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NK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김한별을 영입했다. 김한별은 신장(178cm)에 비해 리바운드에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내외곽에서 모두 위력을 떨치고 있어 문지영에게는 좋은 본보기다.


문지영은 "팀에서 5대5 연습을 하면 (김)한별 언니를 맡을 때가 많다. 확실히 힘과 위치 선정이 다르다. 

신체 조건은 내가 더 좋은 막기 힘들다. 언니가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고 조언도 해준다. 

혼나기도 많이 혼나는데, 정말 잘 챙겨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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