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값진 메달을 따낸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입니다.
온갖 텃세와 편파판정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
더 힘을 내서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었는데요.
땀과 눈물로 한계를 넘어선 대표팀 선수 모두가 우리의 영웅이었습니다.
17일 동안 세계인을 달래준 겨울축제는 이제 잠시 뒤면 막을 내리는데요.
◀ 기자 ▶
네, 폐회식은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우리 시간으로
잠시 뒤인 9시부터 100분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간소하게 치러집니다.
미리 공개된 폐회식 리허설 영상을 보면 이번에도 개회식
때와 비슷하게 LED 스크린이 주로 이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연출을 맡은 장이머우 감독은 성화가 꺼질 때를 주목해달라고 했습니다.
2008년 여름 올림픽을 재현해 시공간 초월의 느낌을 주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를 기수로 모두 36명이 폐회식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 앵커 ▶
대회초반에는 사실 우리로서는 화나는 일이 많았잖아요.
편파판정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결국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어요.
◀ 기자 ▶
네, 오늘 봅슬레이 경기를 끝으로 우리 선수들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대회 초반 이해하기 힘든 편파 판정으로 국민적 분노가 들끓기도 했는데요.
오심 논란에도 황대헌 선수가 천 5백미터에서 압도적인 첫 금메달을 안겼고,
심석희 파문과 부상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최민정 선수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로 활짝 웃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하지만 메달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가 승자였습니다.
◀ 앵커 ▶
개회식에서 있었던 한복 논란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중간에 도핑 파문도 있었고, 이런저런 논란이 적지 않았죠?
◀ 기자 ▶
네, 개회식부터 논란으로 시작됐습니다.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한복 입은 여성이 나오면서 중국이 올림픽을
이용해 한국 문화를 자기들 것으로 선전했다는 비판이 거셌습니다.
또 개최국 중국에 유리한 쇼트트랙 판정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네티즌의 설전도 오갔습니다.
발리예바의 도핑 파문 역시 시끄러웠습니다.
금지약물 복용 사실에도 경기에 출전해 국제적인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겨울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에 코로나 방역도
성공적이었다며 자화자찬하는 분위기인데요.
진정한 올림픽의 가치가 제대로 구현됐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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