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30)가 완벽한 식스팩을 뽐냈다.

린가드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린가드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린가드의 탄탄한 근육과 선명한 식스팩이 눈에 띄었다. 

린가드는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의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트레이드마크인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또 "기분 좋은 금요일"이라는 글을 달았다.

린가드의 놀라운 근육. 이는 혹독한 훈련을 입증하는 증거이다. 

출전기회가 많지 않음에도 그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언제나 준비하는 것이다. 

올 시즌 린가드는 리그 11경기를 뛰고 2골을 기록 중이다. 

선발 출전은 단 1회도 없었다.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지난 시즌 린가드는 웨스트햄(잉글랜드)으로 임대이적해 리그 16경기에서 9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완전히 팀을 옮기지 못하면서 맨유에 머물러야 했다. 

우려했던 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린가드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올 시즌까지이다. 다음 시즌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전에 뛰었던 웨스트햄을 비롯해 뉴캐슬(잉글랜드) 등이 다음 행선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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