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디아스에게 리버풀 적응 기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리버풀은 승점 57점이 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폭발적인 활약을 한 모하메드 살라, 

환상골을 넣은 사디오 마네도 훌륭했지만 디아스도 빼놓을 수 없었다. 

선발로 나온 디아스는 이날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선보였다. 

좌측 공격수로 시작한 디아스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였다. 

최정상 수준의 압박 능력에 노리치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방위적으로 움직여 견제 자체가 어려웠다. 

콘스탄티누스 치미카스와의 호흡도 준수했다.

포메이션 변화도 디아스는 완벽히 적응했다.

 후반 3분 밀로트 라시카에게 실점한 리버풀은 후반 16분 티아고 알칸타라,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하며 4-3-3에서 4-4-2로 포메이션을 바꿨다. 

디아스는 오리기와 투톱으로 나섰다. 자신에게 익숙한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활동하게 됐으나 경기 

영향력은 이전과 같았다. 공격에서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마네, 살라 골로 앞서가던 후반 36분 '주장' 조던 헨더슨의 패스를 감각적으로 마무리해 쐐기골까지 올렸다. 

디아스 골로 리버풀은 사실상 경기 종지부를 찍었고 그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클롭 감독은 "디아스는 노리치전에서 프로 정신을 보여줬고 뛰어난 재능을 지녔음을 증명했다. 

정말 좋은 선수다. 리버풀에서 첫 골을 넣어 매우 행복할 것이다"고 하며 디아스를 추켜세웠다.

디아스 골에 도움을 올린 헨더슨은 "난 그에게 매우 감사하다.

 패스하기 좋게 완벽히 움직였기 때문이다. 입단 후 디아스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훈련, 실전에서 드러난다. 기량, 마무리 능력 또한 일취월장이다.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

 최근 활약이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버풀 팬들은 SNS를 통해 "디아스는 EPL 100경기 이상을 뛴 선수 같다. 

엄청난 영입이다", "공격력뿐만 아니라 태클도 뛰어났다. 

최고의 선수가 될 거야", "압박 기계라고 하고 싶다. 

노리치 선수들을 제대로 괴롭혔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디아스를 칭찬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