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3선발 160이닝 목표 4선발 저는 144이닝 이대로 되면 LG 선발은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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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3선발 160이닝 목표 4선발 저는 144이닝 이대로 되면 LG 선발은 대박이다

토쟁이티비 0 703 2022.02.21 07:00

언뜻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알고보면 대단한 목표다. 

이뤄진다면 LG 선발 마운드는 대성공이다. 3선발은 "160이닝을 

목표”로 하고, 4선발은 “144이닝을 던지겠다”고 했다.


LG 선발진은 외국인 투수 켈리와 플럿코, 임찬규와 이민호가 1~4선발을 맡을 계획이다.

 FA를 앞둔 임찬규와 3년차 이민호가 풀타임 선발로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


지난해 ‘1승 투수’인 임찬규는 올해가 개인도 팀도 중요하다. 임찬규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지난해 전반기는 부진과 부상, 후반기는 불운으로 1승에 그쳤다. 

후반기 승리만 없었을 뿐 투구 내용, 직구 구속 등 숫자는 좋았다.


직구 스피드가 140km 후반까지 빨라지면서 마운드에서 자신감도 생겼다. 임찬규는 “(직구가 빨라져) 

투구 수가 줄더라. 주자 없을 때 두리뭉실한 코스로 직구를 던져도 파울이나 범타가 나와서 좋았다. 

투구 수도 아끼고. 그런데 스코어링 상황이나 중요한 상황에서는 하나씩 맞게 

되더라”라며 “피칭 디자인을 수정하고 있다. 직구가 빨라지면서 체인지업이 덜 떨어진다.

 스트라이크존도 넓어져 맞춰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찬규는 “시즌 막판 롯데전에서 체인지업의 감을 다시 찾았다. (직구 스피드가 느릴 때)이전에는 

체인지업을 약간 띄워서 던지는 느낌으로 투구하면 폭이 크게 떨어졌다. 

직구 구속이 빨라진 이후로는 체인지업을 띄우면 얻어맞더라. 약간 다른 느낌으로 던진다”고 말했다.


임찬규는 “150이닝 까지는 어떻게 던질 수 있겠는데, 160이닝은 어떻게 던지는지 

모르겠다”며 “160이닝은 경기 내용도 좋아야 하고, 아프지 않고, 성적도 좋아야 가능할 것 같다.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승 보다는 이닝이 멋있더라.

 투수로서 보기에 강인해 보이고, 선발의 매력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임찬규는 2020년 던진 147.2이닝이 개인 최다 이닝이다. 2018년(11승), 2020년(10승)을 

기록한 그는 아직 150이닝을 넘어선 적이 없다. 160이닝, 

못해도 150이닝만 던져도 커리어 하이, 성공적이다.


3년차 이민호는 “매년 이닝을 늘려가고 싶다. 

올해는 규정 이닝은 채워야 하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인 목표를 언급했다.


2020년 데뷔 첫 해는 19세 어린 선수의 몸 관리를 위해 10일 로테이션으로 관리를 받았다.

 지난해는 5~6일 로테이션으로 간격이 줄었다. 

첫 해 20경기 97.2이닝을 던졌고, 지난해는 25경기 115이닝으로 늘어났다.


2년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시즌 준비에 자신감도 보였다. 그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준비한 보강 운동, 

웨이트 등 운동 프로그램을 오프 시즌에 열심히 했다. 작년 캠프보다 몸 상태가 좋고, 

웨이트에서 더 많은 무게를 했다”고 말했다.

 류지현 감독은 캠프 초반 “이민호의 몸 상태가 가장 좋아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민호는 “불펜 피칭을 3번 했다. 작년보다 한 텀 정도 빠른 편이다”고 말했다. 

직구,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그는 커브, 체인지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구종을 늘릴 생각은 없고, 지금 던지는 구종을 확실하게 던지려고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규정이닝이 우선이다. 144이닝을 던지려면 매 경기 어느 정도 이닝을 던져야 가능할 것이다. 

그러면 승리는 알아서 따라올 것이다. 첫째는 안 아프고, 부상 당하지 않는 것이고, 

규정이닝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160이닝은 리그 톱10 투수다. 144이닝은 리그 톱20에 포함된다. 

이닝에서 3선발이 10위권, 4선발이 20위권이라면 더 이상 좋을 수가 없다.


LG는 지난해 이닝 20위까지 켈리(177이닝, 공동 4위) 단 한 명 뿐이었다. 

이닝 20위권에 선발 4명이 포함된 팀은 10개 구단 중 한 팀도 없었다. 

임찬규의 160이닝과 이민호의 144이닝이 실현된다면, 

LG 선발진은 리그 최고 수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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