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득점 고민을 날려줄 스트라이커가 등장했다.
디노(28)가 짧은 데뷔전에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한 신고식을 했다.
강원은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전에서 성남FC를 2-0으로 제압했다.
슈팅수에서 성남에 9대15로 열세를 보인 강원이지만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은 디노의 마무리로 승리를 따냈다.
최용수 감독은 지난해 강원 소방수로 부임했을 때부터 확실한 득점원 찾기에 열중했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과 에이스 김대원이 버티고 있지만 보다 기복 없이 득점을 챙겨줄 자원이 필요했다.
디노는 몬테네그로 출신으로 유럽 주요 리그와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바 있다.
제공권과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라 기대가 컸다. 강원에 합류한지 보름에 불과해
이날 선발은 아니었지만 최용수 감독이 준비한 조커로 나서 제역할을 해냈다.
디노는 후반 23분 이정협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직후 높이와 연계 플레이를 연달아
성공하면서 홈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디노에게 볼이 연결되면 경기장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로빙 슈팅 마무리가 일품이었다.
최용수 감독은 단번에 합격점을 줬다. 경기 후 "디노는 정상적인 훈련을 일주일밖에 하지 못했다.
컨디션이 올라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면서도 "K리그에 통할 수 있는 장점을 확인했다.
오늘 득점이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노는 그라운드에서 팬을 열광케 하는 스타일과 달리 성격은 차분했다.
그는 "후반에 들어갔기에 팀을 위해 많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매번 압박을 통해 볼을 빼앗으려고 움직인다"라며 자신의 스타일을 설명했다.
한국 축구 최고의 공격수인 최용수 감독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는 "감독님이 전설인 걸 안다.
배우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내게 도움이 되는 건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2주
동안 감독님은 투톱에게 필요한 콤비플레이를 더 잘해야 한다고 주문하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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