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토트넘)이 펄펄 날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에 2-3으로 졌다.
리그 우승을 노리던 맨체스터 시티가 흔들렸다.
최근 3연패로 주춤하던 토트넘에게 안방에서 한 방 얻어맞았다.
이적 루머로 이름을 올렸던 케인에게 무너진 게 뼈아팠다.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는
여러 번 케인 영입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44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거액의 돈을 쓰기에는 맨체스터 시티도 부담이었다. 그렇게 루머는 끝이 났다.
시즌 내내 확실한 경기를 펼치지 못한 케인이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후반 추가 시간에 승리를 챙겼다.
과거 블랙번과 셀틱 등에서 뛰었던 크리스 서튼은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케인이 보란 듯이 맹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케인은 1억 5000만 파운드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경기였다.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최고의 경기력을 되찾았다.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은 있었지만 이제 꾸준함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케인 최고의 경기였다. 올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우리 모두 알고 있고, 케인도 그렇다. 그러나 모든 정상급 공격수들은
커리어 중 힘든 시기를 거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평범한 공격수가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그를 어떻게 막아야 할지 몰랐다"라고 전했다.
사실 경기 전부터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토트넘을 잔뜩 경계했다.
분명 전력은 맨체스터 시티가 위에 있지만, 과거 전적을 보면 토트넘은 결코 쉽지 않은 상대였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고도 당했다는 반응이었다. "리그 우승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위해 오늘 경기서 질 필요는 없었다"면서 "토트넘은 케인에게 공을 주고 공격을 시작한다.
그들은 공격을 정말 잘한다. 케인이 뭘 할지 다들 알고 있다. 새삼스럽지 않다.
그가 넣은 득점 장면은 모든 축구 팬들이라면 아는 모습"이라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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