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사이 롯데 자이언츠 불펜진은 빠르게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눈 깜짝할 사이에 중고참이 된 구승민(31)은 책임감으로 가득했다.
구승민은 20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내가 항상 어릴 줄 알았다.
2018, 2019년만 해도 불펜에서 막내였다. 어느새 형들도 은퇴를 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해 중고참으로 올라왔다.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다"고 얘기했다.
캡틴 전준우도 조언을 건넸다. 구승민은 "(전)준우 형도 어느 순간부터 (김)원중이와 나에게
'투수들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며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책임감이 생긴다. 행동도 조심하게 된다"고 했다.
롯데 불펜 투수는 지난 5년 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손승락과 윤길현, 이명우가 유니폼을 벗었고 김건국과
오현택은 보류선수 명단 제외로 팀을 떠났다. 선배들의 이탈로 구승민은 어느새 고연차 선수가 됐다.
나이로 따져도 김대우(37), 진명호(35) 다음이다. 전준우가 말한 중심을 잡을 시기가 온 것이다.
롯데는 김도규(24), 이강준(21), 최건(23) 등 어린 투수들이 많다. 구승민은 "아무것도 모르던 어릴
때 선배들의 한마디가 힘이 됐다.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간접적으로 들으며 배워나갔다.
(어린 선수들과) 같이 잘해야 우리 팀과 선수들이 강해진다. 나도 그렇게 성장했다.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려 한다.
그래야 신인 선수들이 컸을 때 (후배들에게) 똑같이 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적생들에게도 힘이 됐다.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합류한 강윤구와 올 초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학주의 적응을 도왔다. 특히 국군체육부대(상무) 동기인 문경찬의 합류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구승민은 "(문)경찬이는 상무 동기다. 추억도 많이 쌓았다. 증명이 됐던 선수라 어느 자리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구승민은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 기록은 시즌 후에 받아들이려고 한다.
아프지 않다면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2022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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