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갑작스러운 한파 예보에 연습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KIA는 "23일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예정됐던 자체 연습 

경기는 한파 예보에 따라 22일로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21일 현재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파주의보가 발동됐다. 

22일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습 경기 일정 조정도 불가피해졌다.

이렇게 되면서 22일 예정돼있던 장정석(49) KIA 단장의 연습 경기 특별 해설도 26일 한화와 

연습 경기로 미뤄졌다. KIA는 "나머지 경기 일정은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정석 단장은 26일 한화와 연습 경기에서 특별 해설로 나선다"고 전했다.

KIA는 이번 달 26일 27일, 내달 8일, 9일 모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와 연습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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