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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58 2022.02.21 13:27

■ 올림픽 ‘금2·은5·동2’ 폐막

오미크론으로 中관중만 입장

쇼트트랙 등 편파판정 줄잇자

국내 팬들 SNS로 응원 봇물

쇼트트랙 금2·은3 ‘최강’ 확인

피겨 차준환·유영 ‘톱10’ 성과

스켈레톤 등 썰매 노메달 부진

베이징 = 정세영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0일 폐회식으로 막을 내렸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을 이유로 폐쇄 루프라는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선수단과 취재진은 경기장과 숙소만 오갈 수 있었고, 관중석엔 중국인만 입장했다. 

취재진과 선수들의 만남, 인터뷰는 최소화됐다. 게다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에선 중국 선수에게 

유리한 편파판정이 나와 국민의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한국 국가대표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선수들은 SNS로 국민과 소통하며 힘을 얻었다. 폐쇄, 통제, 

그리고 불공정이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이었던 셈.


팬, 국민은 국가대표들의 유튜브 경기 영상에 메시지를 달고 응원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성남시청)에게 “화나고 답답했던 우리 국민에게 좋은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메달을 따지 않았어도 박수와 응원을 보냈을 겁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입상하지 못한 국가대표들에겐 “고생하셨습니다. 

완주 칭찬해!” “메달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등의 칭찬 댓글이 홍수를 이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하이원)가 스노보드 남자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탈락하자 “고개 숙이지 마세요. 정말 잘했어요. 당신은 한국의 

보물이에요”라는 격려가 이어졌다. “우리 선수들 고생 많으셨어요! 팀코리아 덕분에 겨울이 즐거웠습니다” 등 팬·국민은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유명스타들도 동참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는 최민정(성남시청)의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중계 영상을 

SNS에 올리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곁들였다. BTS의 RM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후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곽윤기(고양시청)가 BTS의 다이너마이트 춤을 추자 “윤기님 다이너마이트 잘 봤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91개국에서 2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 5개, 

동 2개로 종합 14위에 자리하며 금 2개 이상, 15위 이내 진입이란 목표를 달성했다. 

한국은 1992 알베르빌동계올림픽(금2·동1·은1)에서 첫 동계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이후 종합순위 15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하지만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이하를 획득한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금2·은2) 이후 20년 만이다.


종목별로 희비가 갈렸다. 빙상에선 선전했다는 평가다. 전통적인 메달밭인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은 남녀 

1500m(황대헌·최민정)를 제패하는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로 중국, 네덜란드(이상 금2·은1·동1)를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 쇼트트랙은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총 5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은 26개, 은메달이 

16개, 동메달이 11개. 하계올림픽의 효자 종목 양궁(전체 메달 43개)보다 전체 메달에서 크게 앞선다.

 동계올림픽 역대 금메달 33개 중 78.8%를 한국이 차지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한국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체면을 세웠고 피겨스케이팅에선 남자싱글의 차준환(고려대),

 여자싱글의 유영, 김예림(이상 수리고)이 5위, 6위, 9위에 올라 한국피겨 사상 처음으로 3명이 톱10에 끼었다.


그러나 설상, 썰매는 부진했고 노메달에 그쳤다. 특히 썰매 종목은 4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에선 금메달 1개(스켈레톤),

 은 1개(봅슬레이)를 획득했던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김용빈 부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썰매 시설(트랙)의 

운영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선수들이 제대로 훈련할 수 없었다”며 “스포츠는 국가의 투자나 

국민의 사랑이 어느 정도 모여야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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