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통신원=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가 득점 기회를 놓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 경기 득점과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보르도는 21일(한국시간) 모나코를 상대로 2021/2022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선발 출전 한 황의조는 좋은 움직임 속에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보르도는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스포탈코리아’는 황의조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좋은 기회를 놓친 부분에 황의조는 “개인적으로도 아쉽다. 

우리가 운이 없었던 것 같다. 실점 자체도 말도 안 되게 들어갔고, 개인적으로도 운이 없었던 같다. 

다음 경기에는 득점해야 한다. 팀도 이겨야 할 중요한 경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 부임한 다비드 기옹 감독에 대해 묻자 “전술적, 수비적, 공격적으로 확실하게 철학을 갖고

 계시고 선수들에게 이 부분을 확실하게 전달해 주신다. 

선수들도 감독님이 요구하는 사항을 정확하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황의조는 보르도의 리그1 잔류를 위해 “무엇보다 승리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1-0이든 2-0이든 승리해야 한다. 

승리할 수 있는 스코어를 잘 지킬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남은 경기 승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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