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 시리즈의 4세대 드라이버 

‘ST-Z 220’과 ‘ST-X 220’을 출시했다.

ST 시리즈는 포지드 베타 티타늄 페이스 소재와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이 특징이다. 

일본 철강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포지드 베타 티타늄 페이스는 드라이버의 비거리 성능을 높여준다.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각 두께를 다르게 설계하는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은 임팩트시 페이스의 반발력을 더욱 증폭시킨다.

두 종류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골퍼가 원하는 스윙스타일을 고려해 헤드별로 세밀하게 설계했다. 

ST-Z 220 드라이버는 일관된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특화됐다. 드라이버 헤드의 토우와 힐에는 균형

 있게 카본을 배치했다. 중앙에는 기존 모델보다 9g 증량한 13g의 백 웨이트로 깊고 낮은 

중심 심도를 구현했다. 이는 스핀량 감소와 안정된 볼 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ST-X 220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로 비거리 손실을 줄이길 원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스핀율이 ST-Z 220 드라이버보다 높아 중간 스윙 속도를 구사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드라이버 헤드의 토우에 무게가 가벼운 카본을 배치했고, 힐에는 웨이트를

 13g 배치해 헤드 회전의 스피드를 높였다.

두 가지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퀵 스위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8가지의 로프트 조정과 페이스 앵글,

 라이각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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