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10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팀의 든든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5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이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경기력이 엄청 좋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10연승을 하게 돼 기분 좋다”고
말한 문현준은 첫 라운드를 전승으로 장식한 후 새로운 목표가 생겼냐는 질문에
“2라운드 전승까지 목표로 세우고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2라운드 전승을 위해 주의해야 될 팀에 대한
질문에는 “담원기아와 젠지인 것 같다”며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두 팀을 선택했다.
첫 세트에서 T1과 농심은 별다른 교전 없이 경기가 진행되다 마지막에 치러진 단 한 번의 교전에 승패가 결정 났다.
이 부분과 관련해 “저희 팀과 상대 팀이 성장을 너무 우선시했고 서로가 물릴 각을 주지
않아 오브젝트 상황이 아니면 싸울 각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고,
상대와 함께 성장하면 교전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냐는 추가 질문에 “저희가 교전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두 번째 세트에서 T1은 농심의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의 리신에게 당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 “바론을 먹고 바텀 억제기 타워에서 무리했던 게 아쉬웠다.
그 다음 바론 지역에서 리신의 위치를 놓친 부분이 치명적이었던 것 같다”며 패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패배한 2세트에서도 문현준은 뽀삐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 바텀 2차 타워 근처에서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의 본대를 분리시킨
뒤 킬 포인트를 올리는 부분이 계획된 플레이었냐고 묻자 문현준은 “그렇다.
궁 쓰기 전부터 두 명정도 날릴 테니 나머지를 잡자고 제가 이야기했다”며
좋은 플레이가 주도적인 의사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과정이었음을 밝혔다.
이번 시즌 문현준은 신 짜오와 리 신을 비롯해 니달리와 다이애나,
뽀삐 등 다양한 챔피언을 기용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종류의 챔피언에 대한 질문에 문현준은 “개인적으로는
공격적인 챔피언을 더 잘 다룬다고 생각해 공격적인 챔피언을 선호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시즌 사용해보고 싶은 챔피언으로는 “니달리다. 챔피언 자체가 너무 재밌고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해 이번 시즌 두 세트에서 기용한 니달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 번째 세트 문호준은 리신을 통해 ‘케리아’ 류민석의 유미와 전 맵을 휩쓸며 킬 포인트를 만들었다.
“초반에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중후반부터는 저희에게 주도권이 많았다.
중반부터 유미와 함께 많이 돌아다니려고 해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러한 플레이가 팀원들과의 소통에서 나온 주도적인 움직임이었음을 알렸다.
최근 리 신과 신 짜오와 같은 정글러들이 두 번째 코어템으로 ‘죽음의 무도’를 올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현 상황과 관련해 문현준은 “남들이 많이 가는 아이템을 따라 구매하는 편이다.
앞에서 맞아줄 수 있지만 데미지도 강해 죽음의 무도를 선택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아이템 선정 과정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문현준은 작년에 비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부분과 관련해 그는 “제가 성장 했다고 생각하지만 제
성장보다 저희 팀 합이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은 정글하면 캐니언이
떠오르지만 정글하면 오너가 떠오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농심과의 대결을 통해 통산 700 경기를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한 문현준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미드 라인에서 문현준의 꿈을 실현한 이상혁이란 선수의 존재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그는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들었다.
그러다 익숙해지고 나니까 동생처럼 잘 해주는 것 같고 저와 같이 선수 경력이 짧은 선수들을 무시하지
않고 같이 의견도 잘 들어줘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해 이상혁인 신인
선수들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며 팀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다음 경기 상대는 담원 기아다.
문현준은 “캐니언 선수는 너무 잘하는 선수라 많이 배우고 있다.
하지만 저도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열심히해서 2대 0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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