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지 대전으로 돌아와 2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한화가 퓨처스 팀에서 2명의 선수를 콜업했다.
내야수 김인환(28)과 포수 이성원(23)이 21일 시작된 대전 2차 캠프에 맞춰 1군에 합류했다.
두 선수의 1군 콜업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의중이 반영됐다.
수베로 감독이 서산 2군 캠프를 이끌고 있는 최원호 퓨처스
감독에게 지명타자나 경기 후반에 대타로 쓸 만한 선수를 요청했고,
최 감독이 좌우로 1명씩 김인환과 이성원을 추천하면서 콜업이 결정됐다.
한화는 지난해 노시환이 4번타자로 자리를 잡았지만 팀 홈런 80개로 10개팀 중 9위에 그쳤다.
지명타자 OPS 9위(.712), 홈런 공동 9위(13개)로 타격이 강해야 할 포지션에서 생산력이 저조했다.
대타 타율도 1할9푼5리로 유일하게 2할을 못 넘겼다. 승부처에서 흐름을 바꿀 카드가 부족했다.
아직 확실한 지명타자와 대타감이 없는 상황. 수베로 감독은 퓨처스까지 영역을 넓혀 지명타자,
대타 후보군을 두루 확보하려 한다. 김인환과 이성원은 지난해 시즌 중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고,
25일 팀에 합류하는 수베로 감독에게 존재감을 어필할 기회를 잡았다.
화순고-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좌타
1루수 김인환은 지난 2018년 퓨처스리그 80경기 타율 3할3푼5리 16홈런 69타점으로 활약했다.
퓨처스리그 5시즌 통산 283경기 타율 2할9푼9리 277안타 32홈런 166타점으로 타격에 강점이 있다.
2018~2019년 1군에서도 22경기를 경험했다.
186cm, 88kg으로 좋은 체격을 갖춘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한층 더 파워를 키웠다.
장안고 출신으로 지난 2018년 2차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포수 이성원도 185cm,
114kg 거구로 일발 장타력이 강점인 선수.
퓨처스리그 3시즌 통산 55경기 타율 1할8푼9리에 불과하지만 138타석에 홈런 5개를 쳤다.
풀타임 기준으로 15개 안팎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아직 1군 경험은 없지만 타고난 힘과 팀 내 최고 타구 속도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화는 22~23일 대전에서 자체 청백전을 시작으로 실전에 돌입한다.
투수 박준영, 포수 허인서, 내야수 이상혁, 외야수 권광민,
유민 등 신인 선수들도 5명이나 1군 캠프에 생존하며 경쟁을 이어간다.
대럴 케네디 한화 감독대행은 “신인들이 대체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일 시작될 청백전부터 연습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시간을 두고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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