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 감독은 계속 바뀌었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상대로 뛰어난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어느 감독이 오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간 카운터'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맨시티에 3-2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2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개막전에 이어 이번 시즌 맨시티전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천적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전에는 맨시티전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었는데,
2016년 부임한 뒤로는 컵대회 포함 9골 3도움을 몰아쳤다.
그 중에는 EPL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같은 더 주목받는 경기도 있었다.
토트넘 감독이 누구든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상대 맹활약을 멈추지 않았다.
2016년 첫 도움을 시작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만 손흥민이 맨시티전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2019-2020시즌 도중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했는데,
손흥민은 이 시즌 후반기에 맨시티전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진 2020-2021시즌 전반기 승리 역시 손흥민의 선제골에서 비롯됐다.
이번 시즌에는 1라운드 당시 누누 산투 감독의 지휘 아래 맨시티전 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 바뀌고 치른 첫 맨시티전에서는 2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 감독이 누구든 맨시티전 득점 공식은 비슷했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배후 침투, 이를 살려주는 케인의 연계 플레이다.
케인 없이 승리했던 2018-2019시즌 UCL 정도가 예외였는데 이때는 좀 더 조직적인
수비에 이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의 속공을 살렸다.
전력상 열세인 토트넘이 맨시티에 맞불을 놓을 수는 없기 때문에 어느
감독이 지휘하든 큰 틀은 선수비 후역습이었다. 손흥민은 그 핵심 역할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대에게 역습 한두 번 정도는 내줄 각오를 하고 나머지
시간 동안 경기를 지배하는데, 그 한두 번을 가장 잘 살리는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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