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도 코로나19 확진
황희찬 부상 복귀가 위안
벤투호의 주력 해외파 선수들이 코로나 19와 부상 등에 시달리며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찌감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으며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세운 벤투호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를 최대한 피해야하는 시점이 됐다.
붙박이 수비수인 김민재(페네르바체)는 2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타이스포르와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홈경기에 결장했다.
김민재는 아예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는데 그가 경기에 빠진 것은 경고
누적 퇴장으로 지난 10라운드 알라니야스포르전에 결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호흡 곤란과 등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페네르바체의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은 경기 이후 "김민재는 매우
피로한 상황이고 등과 허리 근육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열흘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 중인 페네르바체 입장에서도 주전을 잃었지만
약 한달 후 홈에서 난적 이란을 상대해야 하는 벤투호에게도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아직 김민재의 치료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로 최근 이적한 윙어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역시 코로나19에 확진되며 경기를 뛰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헤르타 베를린은 21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라이프치히와 2021-2022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이동준을 포함한 몇몇 선수가 코로나19로 결장한다고 밝혔다.
주요 선수들이 빠지면서 베를린 역시 라이프치히에 1대6으로 대패했다.
그나마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은 위안이다.
황희찬은 21일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시즌
2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약 30분 가량을 뛰었다.
직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해 15분을 소화한 것에 비해 늘어난 출전 시간이다.
재발 위험이 높고 회복 기간이 긴 허벅지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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