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38라운드 대장정 돌입
우승 멤버들 거의 대부분 팀 잔류
‘젊은피’ 백승호·송민규 주축 성장
‘양강’ 울산 이동준·이동경 유럽행
오세훈 J리그로… 공격력 떨어져
한국프로축구 K리그는 매년 봄기운이 대지에
스며들기 시작할 즈음 시작해 겨울 초입까지 뜨거운 열전을 펼치곤 했다.
그런데 올해는 아직 봄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K리그 개막을 알리는 팡파르가 들린다.
2022 K리그가 이미 지난 19일 38라운드의 대장정에 나섰기 때문이다.
11월 예정된 2022 카타르월드컵의 영향 속에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리그가 시작됐다.
개막을 앞두고 새 시즌에 대한 여러 예상이 나온 가운데 역시 올 시즌도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양강의 2파전을 중심으로 리그가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우세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승격팀으로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뒤 오프시즌 알찬 보강을 한 제주가 ‘다크호스’로 지목됐다.
이 중 전북이 한발 앞선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초유의 리그 5연패를 해낸 우승 멤버들이 거의 대부분 남아 있는 가운데 백승호(25),
송민규(23) 등 젊은 자원들이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 시기가 왔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후반기 대약진에 결정적 역할을 해낸 이들이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경우 전북의 전력은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다.
반면, 울산은 오프시즌 동안 변수가 생겼다.
팀의 엔진 역할을 해오던 이동준(25)과 이동경(24)이 나란히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분데스리가2 샬케04와 계약해 유럽으로 진출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오세훈(23)도 일본 J리그로 떠난 탓이다.
광주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의 측면 공격수 엄원상(23)을 영입하고,
FC서울에서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37)을 데려왔지만 아무래도
공격진의 무게감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기대와 우려는 1라운드 그라운드에 그대로 구현됐다.
전북은 지난 19일 수원FC와의 개막전에서 송민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기대했던 대로 홍정호(33), 김진수(30) 등이 이끄는 탄탄한 수비진이
뒤를 받치는 가운데 송민규가 결정적 한 방을 해내며 승리를 따냈다.
반면, 울산은 20일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승점 3을 가져오지 못했다.
60%대의 점유율에 무려 20개의 슈팅을 퍼부었음에도 득점에
실패해 공격진 대거 이탈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여기에 제주가 포항에 0-3으로 덜미를 잡히고, 수원 삼성도 인천에 0-1로
패하는 등 양강을 위협할 중상위권 팀의 전력도 아직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제 불과 1라운드를 보낸지라 리그 판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전북이 역사적인 리그 6연패를 향한 첫 발자국을 순조롭게 뗀 모양새다.
향후 이 흐름이 바뀔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시즌 끝까지
이어질지 이제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K리그 그라운드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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